
히레카츠정식 :D
오랜만의 식사라 쌀밥에 미소시루가 먹고 싶어서...........
나이가 들었나 ㅇ<-<

히레카츠야 일본이니만큼 평균 이상은 하는 맛인데
츠케모노가 무한 리필;인데 하나같이 다 맛있다!
앞의 둘은 무인데 나라즈케 비슷한 것과 순무.
초록색은 뭔지 모르겠는데 뒤의 무가 먹어본 즈케 중 세 손가락에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.
사과보다 더 아삭한데 유자향이 배어나서 따로 팔면 사오고 싶을 정도.

츄러스와 핫초콜릿 :)

아삭 바삭 따끈한 츄러스에 진득한 초콜릿을 찍어 냠냠

저녁 대신 티타임-
저번에 샀던 워터포드의 컵과 소서 :)
근데 커피용이라 그런지 홍차 담으니 별로 안 예뻐 보인다 :(

오랜만에 Antenor에서 산 딸기쉬폰케이크
딸기가 들어간 쉬폰케이크 사이에 커스터드크림과 생크림, 딸기 슬라이스, 딸기 쥬레 :>
보자마자 이건 맛있겠다 싶어서 골랐는데 역시나였음 ♥

특이했던 플로랑탱.
타르트 모양인데 아먼드와 호두 해바라기씨 등등이 잔뜩 채워져 있다
피에르에르메의 진득한 맛도 좋았지만 이런 깔끔한 맛도 좋당 <:
시간이 걸리는 것도 아니고 힘든 일도 아닌데
차 한 잔 할 여유도 없었다는 걸 이제서야 느끼는 게
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다 ㅠㅠ
느긋하게 맛있는 걸 먹고 거리를 돌아다닌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였다 :)

덧글
왜 이렇게 학습 능력이 없는지 ㅠㅠ
츠케모노를 담은 그릇이 정갈하고 또 예뻐서 눈이 가네요. 이렇게 눈독 들이다가 들이면 ... 으, 수납할 곳이 더이상 없는데 말입니다.; 여튼 늦은 시간이지만 홍차에 디저트가 확 땡기네요.ㅠ_ㅠ
1년에 한 번씩 이사해야 할 저는 꾹꾹 참을 뿐입니다 ㅠㅠ
2012/02/22 01:27 #
비공개 덧글입니다.에키벤 마땅한 게 안 보이면 늘 마이센의 이나리+카츠샌드 셋트를 사는데... 그러고보니 못 먹은 지 꽤 됐네요 ;ㅅ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