Gourmet 19 Feb 2012 = 오늘 먹은 것들 2012/02/19 22:01 by renaine








히레카츠정식 :D

오랜만의 식사라 쌀밥에 미소시루가 먹고 싶어서...........
나이가 들었나 ㅇ<-<






히레카츠야 일본이니만큼 평균 이상은 하는 맛인데
츠케모노가 무한 리필;인데 하나같이 다 맛있다!

앞의 둘은 무인데 나라즈케 비슷한 것과 순무.
초록색은 뭔지 모르겠는데 뒤의 무가 먹어본 즈케 중 세 손가락에 들 정도로 마음에 들었다.
사과보다 더 아삭한데 유자향이 배어나서 따로 팔면 사오고 싶을 정도.







츄러스와 핫초콜릿 :)








아삭 바삭 따끈한 츄러스에 진득한 초콜릿을 찍어 냠냠







저녁 대신 티타임-
저번에 샀던 워터포드의 컵과 소서 :)
근데 커피용이라 그런지 홍차 담으니 별로 안 예뻐 보인다 :(







오랜만에 Antenor에서 산 딸기쉬폰케이크
딸기가 들어간 쉬폰케이크 사이에 커스터드크림과 생크림, 딸기 슬라이스, 딸기 쥬레 :>
보자마자 이건 맛있겠다 싶어서 골랐는데 역시나였음 ♥






특이했던 플로랑탱.
 타르트 모양인데 아먼드와 호두 해바라기씨 등등이 잔뜩 채워져 있다 
피에르에르메의 진득한 맛도 좋았지만 이런 깔끔한 맛도 좋당 <:


시간이 걸리는 것도 아니고 힘든 일도 아닌데
차 한 잔 할 여유도 없었다는 걸 이제서야 느끼는 게
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다 ㅠㅠ

느긋하게 맛있는 걸 먹고 거리를 돌아다닌 평범하고 즐거운 하루였다 :)



덧글

  • 홍쎄 2012/02/20 00:18 #

    그러게 말이에요. 막상 시간이 생기면 왜 이렇게 하지 않았나 생각이 많이 들죠...
  • renaine 2012/02/20 16:49 #

    있을 때는 모르다가 없어 봐야 소중함을 느끼죠 ㅠㅠ
    왜 이렇게 학습 능력이 없는지 ㅠㅠ
  • 키르난 2012/02/20 21:45 #

    엉엉엉...;ㅁ; 늦은 밤 시간에 들어와 보고 있다가 모니터 안에만 있는 거라는데 좌절하고 갑니다.(...)
    츠케모노를 담은 그릇이 정갈하고 또 예뻐서 눈이 가네요. 이렇게 눈독 들이다가 들이면 ... 으, 수납할 곳이 더이상 없는데 말입니다.; 여튼 늦은 시간이지만 홍차에 디저트가 확 땡기네요.ㅠ_ㅠ
  • renaine 2012/02/22 12:41 #

    그릇 예쁘죠... 전에는 다기에만 눈이 갔는데 요즘에는 플레이트까지 예뻐 보여요. 자취하고 나서 전에는 거들떠도 안 보던 백화점 7층(가구/식기/침구) 플로어가 그렇게 재미있더랍니다...
    1년에 한 번씩 이사해야 할 저는 꾹꾹 참을 뿐입니다 ㅠㅠ
  • 2012/02/22 01:27 #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renaine 2012/02/22 12:43 #

    저도 마이센의 카츠샌드 좋아해요!
    에키벤 마땅한 게 안 보이면 늘 마이센의 이나리+카츠샌드 셋트를 사는데... 그러고보니 못 먹은 지 꽤 됐네요 ;ㅅ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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